소꿉놀이 은색 종이로 만든 가스렌지

우연치 않게 여자의 장난감을 만들어 주려다 시작을 해봅니다 근데 생각보다 일이 좀 커졌어요 우선 담뱃값 4개를 준비해서 비닐을 벗겨 내고 신문지로 풀을 붙여 이어줍니다 근데이 과정은 신문지 보다는 셀로판테이프를 이용하는 것이 조금 더 수월할 것 같아요

그리고 감면을 골판지 박스를 잘라서 붙여 주는 것이지요 처음부터 골판지 박스로 해도 괜찮지만 이렇게 할 경우에 구조 자체가 아주 튼튼해서 쉽게 찌그러지거나 망가지지 않습니다 신문지를 사용하여 이어붙이는 이유는 신문지 자체가 열기 때문에 종이에 듣기로 인해서 최종 결과물이 높낮이가 달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가스레인지에 번호 부분인데요 동그랗게 자른 골판지 박스를 한 3장 정도 이어붙이고 가운데 구멍을 뚫어줍니다 골판지 박스가 세상이기 때문에 두께가 생기는데요 이것을 그 지름만큼 은박 종이로 동그랗게 말아 주는 것이지요 뭔가 조금씩 세련된 것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처음에 만든 기본 박스 위에 음색 도화지를 감싸 줍니다 이때 은색도 하지는 박스의 크기에 맞게 물이 잘 잘라 주고요 특히 잡히는 부분에서 약간의 여유가 필요하니 조금 더 넉넉하게 잘라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개도처럼 딱맞게 자르기 보다는 조금 더 여유를 두어서 면을 이중 삼중으로 막아 처리하면 부실한 부분을 방지할 수 있어요 그리고 모서리가 꺾이는 쪽은 바깥쪽을 살짝 칼질을 해 주면 접을 때 깨끗하게 접힙니다

이건 가스레인지 다리와 불 조절 버튼을 부치기 위한 심지 인데요 약 10분 미리와 3미리 길이로 말아줍니다 사용할 땐 이쑤시개를 종이 안에 대고 돌돌 말아 주는 거고 할머니 종이는 그냥 A4 용지에요 그것도 다 쓰고 버리는 종 있지요

가스레인지의 다리 부분이에요 마지막 부분을 조금 두껍게 해 준 다음에 저렇게 은박 도화지로 감싸주고 끝부분을 동그랗게 음악 도화지로 다시 붙여 주면 나름 메탈릭 힘이납니다

이렇게네 개를 만들어 주고요

여기는 불 조절 버튼이 있는 곳으로 다리 보다는 조금 더 지름이 크기 때문에 골판지 박스를 동그랗게 잘라서 두세 개 정도 이어 붙여 줍니다 마찬가지로 골판지박스 두께가 있으므로 지른만큼 흰색 도화지를 잘라서 끼워 주는 것이지요 그리고 위에서 만든 종이 심지를 여기에 꽂아줍니다

이렇게 해서 가스레인지에 다리와 불 조절 버튼을 완성하였습니다 이제 이것을 가스레인지 기본 박스 위에 구멍을 뚫고 본드를 붙여서 쑥 끼워넣어 주기만 하면 돼요

마찬가지로 가스레인지 번호 부분도 심지를 끼워서 위와 같이 완성해줍니다

각 부분을 정확하게 끼우기 위해서 바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그 곳에 구멍을 뚫어 놓는데 종이심지로 연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딱 맞기 보다는 조금 더 적게 만들어서 꽉 끼도록 구멍을 뚫어줍니다

그리고 맨 위에 좀 더 꾸며 주면 좋긴 한데 그러면 작업량이 너무 많아지기 때문에 길게 하늘 내가 닭 만들어서 가스버너에 한 세트씩 부쳐주면 완성입니다 종이로 만들었지만 마치 철로 만든 거 같은 번쩍번쩍한 것이 나는군요

앞부분입니다 가스레인지 손잡이 부분은 입체감을 좀 더 주기 위해서 내부를 움푹하게 들어가게 만들었고요

윗부분은 심지를 연결한 부분을 조금 안쪽으로 집어넣어서 중앙에 위치를 만들고 또한 입체감을 살짝 주었습니다

다리 부분도 마찬가지로 심지를 본드를 발라서 잘 붙여 넣어주세요

여기는 아 부분이고요 손잡이가 너무 작다보니 동그랗게 만드는데 한계가 좀 있습니다 왼쪽 손잡이는 약간 찌그러졌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괜찮습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는 있네 소꿉놀이 세트를 가스버너 위에 놓고 요리 놀이를 시작해 봅니다 딸한테 점수 좀 받겠네요 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