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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님 달님 이야기

by value of diversity 서풍광시곡 2020. 9. 25.

오늘의 이야기는 해님 달님입니다 옛날 어느 산골 마을에 홀어머니와 오누이가 살았어요 어느 날 어머니는 고개 넘어 부잣집 전체를 거 들어 주고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지요 아이들이 얼마나 배가 고플까 어머니는 부지런히 걸었어요 그때 갑자기 커다란 호랑이가 어흥 하고 나타났어요 어머니는 깜짝 놀라 벌렁 너무 좋지요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호랑이 가신 목소리로 말했어요 어머니는 떡 하나를 주었어요 호랑이는 다음 고개에서 또 나타났어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어머니는 떡을 바구니 재단 져 주고 도망쳤어요 꼬부랑 꼬부랑 마지막 고개를 넘으려 하는데 어흥 호랑이가 또 나타났어요 떡이 하나도 없네 그럼 할머니라도 잡아 먹어야지 호랑이는 어머니를 돕덕 잡아먹었어요 이번에는 아이들이 잡아 먹어야지 호랑이는 어머니의 옷을 대충 두르고 어슬렁어슬렁 고개를 내려갔어요 일단 집에서는 1위가 꾸벅꾸벅 졸며 어머니를 기다리고 있었지요 호랑이는 문을 똑똑 두드렸어요 애들아 문 열어라 엄마 다 너희 동생이 문을 열려고 하자 오빠가 옷자락을 잡아당겼을때 엄마 목소리가 아니야 너무 피곤해서 그런 거야 호랑이가 둘러 됐어요 그럼 손을 보여주세요 문풍지를 뚫고 불쑥 내 왼손에는 털이 숭숭숭 나 있었어요 엄마 손에 털이 왜 이렇게 많아요 일을 많이 하고 와서 그렇단다 호랑이가 왔어 어서 도망치자 원인은 후다닥 뒷마당으로 도망쳤어요 그러고는 우물 옆에 있는 감나무 위로 올라갔지요 호랑이는 우당탕탕 문을 부수고 아이들을 쫓아 나왔어요 아니 요것들이 어디로 숨었지 항아리 속에 숨었나 호랑이는 둘레 둘레 아이들을 찾았어요 우물 속에서 만나 호랑이는 우물 속을 들여다 보았어요 우물속의 아이들의 모습이 보였어요 애들아 어서 이리 나오렴 호랑이가 부드럽게 말했어요 그러자 누이동생이 깔깔깔 웃으면 말했어요 어휴 바보 우린 나무 위에 있는데 호랑이는 나무 위를 쳐다보았다 어 거기 있었구나 나무에는 어떻게 올라 갔니 참기름을 바르고 올라왔죠 오빠가 말했어요 호랑이는 참기름을 바르고 오르다가 주르르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찍고 말았어요 누이동생은 신이 나서 웃었어요 하하하 바보 도끼로 찍으면 올라오면 되는데 그래 알려 줘서 고맙구나 호랑이는 도끼로 콩나물을 찍으며 올라가기 시작했어요 한 발 한 발 호랑이는 점점 가까이 다가왔어요 1위는 무서워서 벌벌 떨어 수지야 오누이는 하느님께 기도했어요 저희를 살리시려고거든 새 동아줄을 내려 주시고 주기 싫어 하거든 한 통 한 주를 내려주세요 그러자 하늘에서 새 동화주의 내려왔어요 오늘의운세동아 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어요 하느님 하느님 나에게도 새 동아줄을 내려 주세요 호랑이가 기도를 하자 하늘에서 동아줄이 내려왔어요 하지만 호랑이가 탄 동아줄은 중간에서 뚝 끊어지고 말았지요 반장님은 오빠는 해 가디언 아주 비추게 하고 누이동생은 달이 되어 밤을 밝히지 했어요 그런데 누이동생은 캄캄한 밤을 너무 무서워 했어요 그래서 오빠는 자기가 밤을 지키는 달이 되고 루의 동생은 낮에 뜨는 해가 되도록 바꿔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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